잎새달

댕댕살롱_청라애견샵 애견호텔 #흠...

친언니 2020. 12. 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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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강아지 견생 두 번째 미용하러 청라 댕댕살롱에 왔어요

자전거로 10분이면 간다는 거리를 거의 30분만에 헤매다가 도착

헥헥...

쪼꼬만건 다 귀여어

애기 옷들 거의 2만원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티나 외투나 거기서 거기인 가격

애교 엄청 많던 비숑이

말티즈 비숑 덩치

근데 눈물이 너무 많아 애기들이 지져분

 

하아품

미용 가격표

이벤트 중인가봐요

 

1등부터 4등까지 에어프라이어 미용할인권 탈취제 스마일바디 마약수건 등

응모했는데 당첨 됐으면 ~

별거 아니여도 당첨되면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ㅎ

 

토이푸들 1키로도 안되는 애기 머리만 미용하는건데 1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근처 여기저기 구경하고 왔어요

건어물 집에서 동결건조된 과일칩이랑 콜라겐이 많다는 명태껍질 사가지구 오구

 

왜냐면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알러지가 있거든요

유난히 여기 댕댕살롱은 털 정리가 안되어있더라구요 흑.. 그래서 더 심해서 안에서 앉아있질 못했어요

심지어 정수기에도 털 판이고 천장 등에도 털이 솜사탕처럼 가득가득...

 

겨울이라 환기를 못시켜서 그러는건지 몰라도 심했어요

친구한테 샵 옮기라고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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